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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상호교류의 해' 남서울대 '오브제 활성화' 기획전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9-27 19:23


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오브제 활성화' 홍보문.(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오브제 활성화-Object Activation' 기획전시를 연다.

27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30일부터 10일간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남서울대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오브제와 설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2015~2016년은 대한민국과 프랑스가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선정된 한-불상호교류의 해로, 오브제 활성화 사업은 대학교류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정부공식인증사업이다.

남서울대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와 프랑스 스타라스브르에 위치한 HEAR(Haute ècole des arts du Rhin)의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작가들이 서로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직접 교류해 작품을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1월 한국에서 프랑스를 방문해 3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프랑스에서 한국을 방문해 작업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1년여의 시간 동안 참여 작가들이 상호간의 문화적 경험과 충돌, 그 이해 속에서 발견되는 동질성과 이질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아이디어 구상과 개념 발전 과정 및 결과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종합예술 작품으로서 다채롭게 선보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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