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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治水정책 "으뜸"...道 평가서 장려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9-27 20:16

26일 경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경북 울진군의 정호각 안전재난건설과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치수(治水)정책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울진군은 경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郡)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ㆍ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 정비와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벼락바위 연결 산책로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문화 공간으로 탈바굼할 것"이라며 "생태ㆍ문화ㆍ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함께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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