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0일 충북 청주 서원고등학교 롤러부 선수들(가운데)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3000m 계주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 청주 서원고등학교(교장 김돈영) 롤러부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롤러경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전국체전 롤러 경기에서 전 종목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는 서원고 롤러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이기도 하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서원고 롤러부가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서원고 송광호 선수(3년)가 남고부 T300m, 1000m, 30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해 남자고등부 및 남자일반부를 통틀어 유일한 3관왕을 달성했다.
김선엽 선수(3년)는 E1만5000m 1위, EP1만m 3위, 3000m계주 1위를, 정병희 선수(2년)는 EP1만m, 1위, E1만5000m 2위, 3000m계주 1위를 기록해 서원고 롤러부 창단 이래 전국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관왕 1명과 2관왕 2명이 나오는 쾌거를 만들었다.
또 천종진 선수(2년)도 1000m 3위, 3000m 1위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 했다.
마지막 날 열린 3000m 계주에서는 김선엽, 송광호, 정병희, 천종진 선구가 환상의 레이스를 펼쳐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서원고 롤러부는 금5개 은1개, 동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 충북이 롤러종목 전체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김돈영 서원고 교장은 “이 같이 훌륭한 성적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끊임 없는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