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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레슬링 4연패 황은주, "충남 2위 목표에 도움돼 기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16-10-11 20:17

11일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75kg급 우승...뛰어난 기량으로 상대선수 앞도 해
 
11일 아산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자유형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은주 선수./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전국체전 4연패해서 너무 기쁘고 종합2위 목표인 충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서 기쁘다"

11일 아산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자유형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은주 선수(29.충남도청)는 우승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좀더 연습해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황 선수는 11일 오후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강한빛(대전 유성구청)과의 결승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2대1의 판정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아사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황 선수는 결승전에서 집중력이 약해질까봐 '집중하자'는 마인드 컨트롤로 마음을 가다듬고 결승전에 임했지만 생각보다 고전했다.

전남 여수가 고향인 황 선수가 레슬링에 입문하게 된 것은 20살때. 그동안 유도를 해왔던 황 선수는 유도와 레슬링 기술 등이 비슷한 점이 많았고 금메달에 욕심이 생겨 레슬링으로 전환했다.

황선수는 엎어치기와 엉치걸이가 주특기이며 국가대표를 진낸 황 선수는 앞으로 더 많은 연습으로 연승을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
 
11일 아산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자유형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은주 선수가 시상대(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이건한 충남도청 레슬링 감독은 황선수에 대해 "연습훈련을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중에 하나"라며 "기량이 좋고 시합에서 이길줄 아는 선수"라고 말했다.

황 선수는 "앞으로 어제까지 이어갈 지 모르지만 더욱 훈련을 열심히 해서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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