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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전 충남 목표달성 '초읽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송고시간 2016-10-12 20:10

-대전 목표 10위 달성 어려워...충남 종합2위 사실상 확정

-세종 최다메달 기록 경신
 
12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 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하키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순천향대가 공격수 윤환영선수(빨간유니폼 왼쪽에서 두번째)가 드리볼로 서울 한국체육대인 상대선수를 제치고 있다.충남대표 순천향대는 3대2로 승리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전국체전 폐회식을 하루 앞둔 12일 충남은 목표인 종합 2위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전은 목표인 10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충남은 종합 2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세종은 체전출전 다메달 획득 기록 경신을 축하하고 있다.
 
12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탁구 남고부 단체 결승전 복식 경기에서 대전동산고 조승민(왼쪽) 선수와 함께 출전한 안재현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전은 금 38개, 은 51개, 동 65개를 확보, 총점 2만952점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종은 총점 6985점으로 금 6개, 은 8개 동 8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따냈다.

충남은 금 65개와 은 67개, 동 121개 등을 거둬들여 총 4만1351점으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1위는 경기로 총점 4만4224점이다.

대전은 사격 공기소총 단체전(대전체고 추상훈·성득현·박준영·김필립)에서 1867.2점을 쏘며 한국주니어신기록을 달성했고 충남에서는 복싱 라이트헤비급 김동회(보령시청) 선수가 8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대전은 레슬링 남일부 그로꼬로만형 98kg급에 출전한 안창건(한국조폐공사) 선수가 금메달을 확보했고 복싱 남고부 라이트헤비급 정주홍(대전체고) 선수와 남대부 웰터급 임현철(대전대)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민석(충남대) 선수는 볼링 남대부 마스터즈에서 2445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양궁 개인전에서는 여고부 이가현(대전체고)과 여대부 신정화(목원대) 선수가 황금 화살을 쐈다. 자전거 남일부 개인도로에선 장경구(코레일) 선수가 금빛 페달을 밟았다.
 
12일 대전 동산고가 호서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탁구 남고부 결승전에서 경남대표 창원 남산고를 만나 세트스코어 4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사진은 앞줄왼쪽부터 서영균 동산고코치,이충무 감독,오현일 동산고교장,김복만 동산고행정실장,권오신 감독, 차종윤 코치. 윗줄 왼쪽부터 이장목,김대우,조승민,안재현,정혁주,김병현, 김지윤,조기정 선수./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대전은 단체경기에서도 금맥 캐기에 성공했다. 

정구 여고부(대전체고 정형희·지승연·김홍주·김태우·진수아·이수진·강단비)와 탁구 남고부(동산고 조승민·김병현·안재현·이장목·김대우·조기정·정혁주), 남대부(김성환·서재남·임찬환·한정현·허성욱) 등 단체전 결승 무대에서 잇달아 승전보가 울렸다.

펜싱 남고부 사브르(송촌고 이수환·박상원·김성호·고영인)와 남일부 플러레(대전도시공사 정창영·권영호·손영기·하태규)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12일 충남 천안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농구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충남 쌍용고 강현민(흰색 유니폼) 선수가 슈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세종은 전날 결승무대에 모두 진출한 테니스 종목에서 전원이 금메달을 따는 결실을 맺었다.

테니스 남일부와 여대부 개인전 단식에서는 조민혁(세종시청)·이진주(한국체대)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확보했고 남일부 단체전에서는 김아람·장우혁·정영훈(세종시청)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 금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레슬링 남고부 그레꼬로만형 63kg급 박민성(충남체고) 선수를 비롯해 복싱 남고부 라이트플라이급 전상진(대천고), 밴텀급 박승리(대천고), 핀급 조성민(예산고), 남일부 라이트웰터급 심현용(국군체육부대), 라이트헤비급 김동회(보령시청), 헤비급 김형규(보령시청), 여일부 플라이급 김예지(보령시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일링 고등부 국제420급 김해성·진동현(충남해양과학고)과 양궁 남고부 개인전 이승호(서야고), 육상 남일부 높이뛰기 우상혁(서천군청, 기록 2.25m), 여일부 높이뛰기 노주혜(논산시청, 기록 1.76m) 선수도 금 맛을 봤다.

단체전에서는 정구 남고부(홍성고 김동휘·김성훈·김우식·최정락·유재곤·이동형·김재유)와 탁구 여일부(미래에셋대우 문현정·이슬·이시온·송마음)에서 1위를 기록했다.
 
12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탁구 여일부 결승전 단식에서 충남 이시온(미래에셋대우) 선수가 스매싱 자세를 잡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한편 대전은 목표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10위인 강원을 비롯, 근소한 점수차로 순위경쟁 중인 전남과 전북, 광주 등 타 시·도의 남은 경기일정을 살펴본 결과 목표 달성은 힘들 것이라는 게 대전시체육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남도 1위인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은 대회 마지막날 축구와 하키 등 배점이 많은 단체종목에 출전하나 경기 역시 농구와 럭비, 축구, 하키 등 단체종목에 대거 출전하기 때문이다.

세종은 체전출전 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확보했으며 지난 95회 체전에서 금 6개와 은 5개, 동 10개 등 모두 21개를 기록했던 세종은 올해 금 6개, 은 8개, 동 8개 등 22개로 최다메달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내일 축구 여대부 결승전이 남아 있는 세종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해 23개의 최다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2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대부 결승전 경기에서 서울팀 권순우 선수(건국대.20)가 급한 수비에 로브 기술로 공을 띄우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12일 충남 천안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농구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충남 쌍용고 김승언 선수가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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