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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수 충남도팀 총감독이 남일반부 핸드볼팀의 결승 진출을 격려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치러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일반부 준결승 경기에서 충남도팀이 전력적 열세를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2일 충남도체육회팀은 서울 한국체대를 상대로 전반전 12대 10으로 바짝 쫓기고 있었으나 후반전에 분투하며 23대 21로 2점차를 굳혀 승리를 일궈냈다.
1995년 팀 창단 이래 올해로 21년째인 충남도체육회팀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두루 갖춘 선수들 일부가 이적하면서 전력상 열세에 놓였으나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수비와 서브 그리고 공격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팀워크 등을 보완한 것이 승리의 초석이 됐다.
김태훈 감독은 “선수들 개개인의 훈련과 그 결과물을 data로 관리해가며 세밀한 분석을 하고 있다”며 “우리팀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뛰어나 철통방어를 기본으로 경기를 운행하고 기회를 찾아내 순식간에 제압하는 전략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해 챔피언전에 오르지 못해 21년이라는 경력에 흠집이 났던 충남도팀은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