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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동희 복싱서 8연패 위업 달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5:14

12일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8연속 금메달
12일 충남 김동희 선수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복싱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서 경기도 양희근 선수를 맞아 2회 TKO승으로 우승했다. 시상식에서 김 선수(뒷줄 두번째)는 이번 우승으로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사진제공=김동희)
 
보령시청 김동희 선수가 복싱에서 8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동희 선수는 1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복싱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서 경기 양희근 선수를 맞아 2회  TKO승으로 우승했다.

8연패는 그냥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김 선수는 남들 보다 훈련량이 많기로 소문나 있고 운동량이 다른 선수에 비해 3배나 더 하는 등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우승의 비결이다. 한마디로 기술을 겸비한 성실한 선수다.

그의 주특기는 유연성에서 나온다. 펀치력이 매우 강하면서 유연성을 바탕으로 하는 기술들은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도 남는다.

12일 충남 김동희 선숫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복싱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서 경기 양희근 선수를 맞아 2회 TKO승으로 우승했다. 김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사진제공=김동희)

그는 항시 새벽운동을 1시간씩 하고 오후에 3시간정도 운동을 한다.

운동이 그에게는 인생이 전부이고 삶의 목표이기도 하며 운동하는 순간은 행복하다는 것이 김 선수의 말이다.

김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운동에 입문했고 우연히 친구따라 복싱체육관에 갖다가 운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남 부여가 고향인 김선수는 " 좀더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서 더 롱런하는 챔피언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전국체전 연속우승에 대한 욕심을 비쳤다.

정해만 감독은 "김동희는 훈련에서 오는 위압감과 강한 펀치력은 당분간 무적의 괘도로 갈 것 같다"며 "선수가 성실하고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연패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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