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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육상경기부, 제97회 전국체전서 '선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5:45

마라톤 은메달, 800m 동메달 획득…영동육상 저력 과시
충북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왼쪽부터 황재현 감독, 김민수ㆍ 김효수 선수.(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감독 황재현) 선수들이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과 800m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부 마라톤 경기에서 영동군청 김효수 선수(30)는 2시간 18분 57의 기록으로 1위 선수기록과 불과 19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마라톤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800m 종목에서는 김민수 선수(23)가 3위 성적을 거둬 영동육상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민수 선수는 올해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동군청 실업팀에 입단한 신입선수로 황재현 감독의 지도 아래 올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해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

영동군청 육상경기부는 국제대회뿐 아니라 각종 국내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동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 감독은 “내년에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군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는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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