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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석원웅 세종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이 레슬링 임제민 선수(두루고.17)의 메달권 진입을 격려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13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체육회는 종합성적 8000점 목표 대비 8125점으로 125점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첫 출전 이래 5년째를 맞아 이제야 걸음마를 뗀 세종체육회는 지난 4년 동안 향토인구를 대상으로 선수 선발이 이뤄져왔으나 이번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유입인구를 포함해 외부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경기 출전을 위한 선수 선발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4년째까지는 특별한 기록이 없었고 목표 대비 미달성된 실적을 냈었으나 이번 97회 전국체전에서는 대회신기록으로 사격 남일반부 50m 소총3자세에서 한진섭 선수(갤러리아.36)가 1178.0 기록을 수립하는 등 좋은 실적을 올렸다.
석원웅 세종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팀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선수들의 땀 흘린 결과로 이룬 것”이라며 “시장, 부시장, 시의원 등의 관심과 격려가 선수들에게 힘이 됐고 훌륭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체전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팀 창단이 안돼 경기 출전을 못한 종목이 많고 팀 구성 없이 단독 출전해 세밀한 관리 부족으로 난항을 겪은 선수도 있다”며 “세종팀이 상위 랭킹을 달성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5년이라는 짧은 경력과 부족한 인프라 등의 열악한 조건에서 이뤄낸 성적이기에 큰 일을 해낸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을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종목별 선수 확보에 집중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시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 중, 고 과정부터 엘리트 양성이 가능한 체육전문학교 설립과 실업팀 창단까지 이뤄낼 탄탄한 프로젝트를 기획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