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도내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첫번째 인문학콘서트 '문학 속의 사랑'을 개최한 가운데 충북대 조만수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은 14일 도내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첫번째 인문학콘서트 '문학 속의 사랑'을 열었다.
인문학콘서트는 인문학 저명강사의 강연과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어울림행사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콘서트는 충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이자 연극평론가인 조만수 교수의 ‘문학 속의 사랑‘ 강연과 별난극단의 뮤지컬 ‘짝꿍’ 공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문학 속의 사랑’이란 주제에 중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경청했고 비보이와 노래가 함께한 ‘짝꿍’ 공연에서는 흥겨운 듯 큰 환호를 보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다음 달 21일과 오는 12월6일에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