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10-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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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림 합참차장.(사진제공=국방부) |
국방부는 17일 합동참모차장에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57·해군 중장)을 임명하는 등 군 주요 직위 인사를 포함한 '2016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참차장에는 제3함대사령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해군 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이,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는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공군중장), 전략기획본부장에는 김용우 1군단장(육군 중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해군 참모차장에는 김판규 해군교육사령관(해군 중장)을, 해군 작전사령관에는 정진섭 해군 참모차장(해군 중장)을, 공군 참모차장에는 이건완 공군사관학교장(공군 중장)을, 공군 작전사령관에는 원인철 공군 참모차장(공군 중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소장인 조종설, 서욱, 김성진, 이정근 등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수전사령관·군단장·군수사령관에, 황성진 공군 소장도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사관학교장에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권삼 등 육군 12명, 해군 2명, 공군 6명 등 20명은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육군대령 나승용 등 육군 59명과 해군 11명, 해병대 2명, 공군 14명 등 86명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특히 이번인사에서는 육사 46기에서 처음으로 장성 진급자가 나왔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을 뒀다"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군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고 덧붙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