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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중앙동 오거리서 ‘반짝 거리콘서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22 18:02

21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오거리 쉼터에서 열린 ‘반짝 거리콘서트’ 공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류태형)은 21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오거리 쉼터에서 ‘반짝 거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반짝 거리콘서트는 두산 색소폰 동호회 ‘레인보우’가 멋진 색소폰 라이브 공연을 펼쳐, 중앙동 오거리를 찾는 행인들과 주민들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거리 상인들은 “‘반짝 거리콘서트’가 중앙동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울려 퍼지는 색소폰 선율이 더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류태형 동장은 “중앙동 오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반짝 콘서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옛 중앙동의 명성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공연에 함께해 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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