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호무역 조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 후보의 미 대통령 당선으로 충북도내 대미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반도체 등 관련 기업들이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중국은 사드배치와 관련, 상용복수비자 발급중단, 선상비자 기간축소, 한류 연예인 행사 취소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강화하면서 도내 수출기업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충북도내 대중 수출은 1억1561백만달러(30.1%), 대미수출은 1442백만달러(12.5%)로 이들 두나라의 수출비중이 40%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기업들은 대외적인 악재가 이어지면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질 못하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기업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발빠르른 대응에 나섰다.
도는 14일 국제환경변화에 따른 충북 대응 전략 간담회를 충북도청에서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한국은행충북본부장,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장, 충북연구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하이닉스반도체, LG화학, 한화큐셀 등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보호무역조치가 이뤄질 경우 도내 대미수출비중이 높은 반도체, 건전지 및 축전지, 자동차부품 부문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통상정책과 중국의 비관세 무역장벽 등으로 통상환경이 악화돼 수출 감소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를 우려했다.
이시종 지사는 “도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합당한 대책을 마련해 관련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