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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상북도 북부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수출상담회 및 '한국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경국대와 하노이 무역진흥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경상북도 북부지역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가능성 모색에 나섰다.
주요 일정으로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식품기업들이 해외 소비시장과 직접 소통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하노이 Tasco Long Bien 쇼핑몰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동안 경북 소재 우수기업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베트남 시민과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베트남 시민과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한국 식품, 한국문화, 경북 지역기업을 함께 알리는 복합 교류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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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
특히 올해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어말하기 경진대회와 K-Culture 숏츠 영상 제작 경진대회가 함께 열리면서 더 확장된 형태로 운영됐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표현했으며, 청년 중심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행사 분위기를 높였다.
'한국의 날' 행사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속해서 운영하며,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초기에는 인사대학교와 함께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인사대학교와 하노이대학교가 참여했고, 올해는 인사대학교, 하노이대학교, 페니카대학이 함께 참여하면서 한-베트남 대학 간 교류 기반도 한층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노이 CMC 대학교 Nguyen Nguyet Minh 학과장,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Nguyen Thuy Duong 학과장,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 박은정 지사장, 주말한글학교 이민정 교장, 페니카대학 및 다이남대학 한국어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경북 북부지역 우수 제품과 한국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이 지역기업과 해외기관, 현지 대학을 연결하는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플랫폼 임무를 수행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30) 추진단장은 "경북 북부지역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베트남 현지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한국전통문화체험, 한국어말하기 경진대회, K-Culture 숏츠 영상 제작 경진대회 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기업 홍보와 한-베트남 문화교류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경국대는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지역기업·해외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지산학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