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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파-에프엠지, 국내 외국인 스타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나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11-15 13:39

코트파-에프엠지 MOU 체결식 단체사진./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주)코트파와 에프엠지(주)가 14일 서울 광화문 진진바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국제관광전,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 유수의 관광박람회를 주관하는 코트파와 JTBC 비정상회담 등 국내 방송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에프엠지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담은 영상물 제작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한국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소개해 지역관과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스타들을 활용해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한는 각 지역의 먹거리 및 문화와 명물 등을 소재로 한 예능 방송의 제작과 웹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제작, 여행토크쇼 진행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같은 홍보활동으로 코트파는 박람회 참가지역에 지속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관광박람회를 만들어 가고 에프엠지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14일 MOU 체결식에는 홍주민 코트파 사장, 박석동 에프엠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을 포함해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크리스티안(멕시코), 닉(독일), 척석(중국) 등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참석했다.

한편 코트파는 오는 2017년 한국국제관광전이 32회째를 맞아 전시장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특별기획관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전시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층 젊은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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