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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스포츠파크 준공 후 첫 경기 '보은군체육회장기 야구대회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1:13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2016 보은군체육회장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스포츠파크는 지난 12일 준공식을 갖고 이번 야구대회를 첫 경기로 치렀다.(사진제공=보은군청)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16 보은군체육회장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보은군야구협회(회장 윤갑진) 주관으로 보은스포츠파크 준공 후 첫 경기로 열린 이번 야구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군은 지난 12일 보은스포츠파크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번 대회를 열어 막바지 시설 점검 및 개선사항 확인에 나섰다.

이번 대회가 열린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은 A·B 2개 구장으로 본루에서 외야 좌우 99m, 중앙까지 124m 규모에 1210석의 관람석과 함께 전광판, 조명탑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군은 이곳에 리틀, 여자, 대학, 사회인 등 전국의 각종 야구대회를 유치해 그동안 야구장 부족에 시달렸던 사회인 야구팀의 숨통을 틔워주는 것은 물론 보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 들어선 보은스포츠파크는 육상경기장(축구장), 야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체육회관 1동, 레포츠코스, 분수광장을 비롯한 주민쉼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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