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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황희찬이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 FC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0-0으로 비기고 있던 전반 39분 황희찬이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수비를 벗겨내고 슈팅을 날렸고 수비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울버햄튼이 1-0 리드를 잡았다.
황희찬의 리그 11호골이자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4개월 만에 나온 득점이다.
한편, 팀은 후반 5분 고메스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고 후반 35분 모리스에게 득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키며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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