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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 모색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03 20:38

2일 교육가족 토론회 열어 실질적 방안 집중 논의
2일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이 맞춤형지원센터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을 위한 교육가족 토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유)이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일 맞춤형지원센터에서 보은지역 작은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을 위한 교육가족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진유 보은교육장과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현정 동서대학교 교수의 ‘농산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 대한 정책 분석 및 대안 모색’이란 주제 발제에 이어 지재영 보은교육지원청 관리담당의 ‘보은 지역 작은 학교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에 관한 추가 발제가 있었다.

토론자로는 하유정 보은군의회 의원, 박준영 내북초 교장, 안광윤 보은군청 행정과장, 송진선 보은사람들 편집국장, 정진원 보은군민장학회 이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인구수와 학생수 감소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교육 현실과 더불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지역사회의 위축으로 인한 농촌교육의 황폐화를 지적하고 교육활성화만이 지역사회와 지역교육이 동반 상생하는 길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며 보은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은지역의 교육현실을 알게 됐다"며 "보은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보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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