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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일부터 4일간 초특가 프로모션 ‘FLY&SALE'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09 15:04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사진제공=에어부산)

실용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에어부산의 가장 저렴한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김포~부산 구간을 제외한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25개의 전 노선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제주 노선) 1만4900원 ▲후쿠오카 4만8000원 ▲오사카 5만8000원 ▲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시안(서안)·옌지(연길)·씨엠립·싼야(하이난) 10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평소 특가 항공권을 만나보기 어려운 장가계, 울란바토르 노선도 포함된다.
 
FLY&SALE 프로모션은 노선별로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국내선(제주 노선)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노선은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노선은 12일부터 13일까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1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국제선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 FLY&SALE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후쿠오카와 대구발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항공기 좌석 간 간격도 타사보다 넓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실속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FLY&SALE 프로모션 항공권은 모바일 혹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FLY&SALE 예약 바로가기’ 혹은 ‘쉬운 예약사이트’에 접속해야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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