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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 ‘제2의 힘찬 출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14 15:45

새해 첫 ‘정기회의(제16차)’
1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미래전략위원회 ‘제16차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박재완)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해양 레저 기반 확충을 위한 ‘마산만 재창조 사업’과 창원형 첨단 창업지원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Start-up 생태계 기반 구축’ 등 ‘2030 미래전략’ 과제의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의 미래전략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문제점 진단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통합2기 출범 첫해에 꾸려져 시의 미래성장동력 마련과 시정 주요정책 최고 자문기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2030 창원시 미래전략’은 위원회가 1년여 동안의 산고 끝에 지난 2015년 12월 마련한 창원경제의 미래청사진으로, 이제 하나둘씩 현실화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첨단산업의 ‘인벡20 전략사업’과 ‘로봇비지니스벨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됐고, IPM사의 마리나 시설을 유치해 新해양레저관광의 서막이 올랐다.

또한 한류문화의 새 거점이 될 ‘창원문화복합타운’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국제적인 예술학교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뚜렷한 결실을 맺어가며 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위원회가 큰 힘을 보태줘, 미래 세대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첨단?관광?예술?문화 등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더 크고 강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재완 위원장은 “지난해의 활동과 성과를 결산하며, 새해에는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위원회로서 ‘제2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자”고 위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핵심 시정정책인 첨단?관광분야의 미래전략 추진과 정책자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한성현 교수 외 2명을 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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