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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아 이용하는 근린공원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13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에 설치돼 있는 시설물을 점검했다.
1월 초 부임한 양윤호 구청장은 취임 후 곧바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한데 이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날 양윤호 구청장은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 가음정 장미공원을 점검했다.
장미공원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확장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사랑공원에서는 시설물 관리상태 등 주민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음정공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도심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음정공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