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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과 3일 이틀간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청암대학교에서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특성화 Ⅱ영역) 6차 워크숍'을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주관한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특성화 Ⅱ영역) 6차 워크숍'이 2일과 3일 이틀간 청암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호남권 16개 대학 NCS센터장 및 실무자 35명이 참여해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도립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각 대학별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 및 환류 등에 대해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 응답하는 등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효과와 성과체제 방안 등에 관해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도립대 김형철 NCS지원센터장은 “그동안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문제점을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 워크숍을 통해 해결하거나 공유할 수 있었다”며 “각 대학의 운영사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런 자리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로 지정돼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북보건과학대는 NCS거점센터의 설립취지를 살리고자 여섯차례의 워크숍을 통한 대학 간 정보 공유,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사례집 발간 등의 실적과 더불어 대학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수차례 진행했으며 지역대학의 NCS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