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시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한 뒤 교육과 평가, 관련 상품 구매가능 미국기업을 선별해 접촉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텍사스 주립대와 KAIST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텍사스주립대 현지 전문가는 지원 기업의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한 글로벌 가치 평가와 수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상의 글로벌 시장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기업은 단계별 선정과정과 함께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과 마케팅 온라인 교육, 미국 기업을 방문한다.
최종 선정된 6개 업체는 글로벌 마케팅 현지 전문가의 지원을 6월 경부터 연말까지 받게 되며, 이 중 성과가 우수한 3개 업체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내년에 6개월간 지원을 더 받게 된다.
사업참여 희망 기업은 2월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53), 카이스트이노베이션센터(042-867-1725), 대전시(042-270-370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