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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끝자락에서 아지랑이 일렁이는 땅끝해남에 봄 기운이 완연하다. 북일면 설아다원의 매화나무 가지마다 맺혔던 꽃망울이 방울방울 터지고 봄을 맞는 녹차밭은 연두빛 여린 잎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다. 경칩을 앞두고 한껏 따스해진 봄날, 겨우내 거칠어진 녹차밭을 돌보는 밭주인도 일손을 잠시 쉬고 봄 햇살을 만끽한다.(사진제공=해남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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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2-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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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끝자락에서 아지랑이 일렁이는 땅끝해남에 봄 기운이 완연하다. 북일면 설아다원의 매화나무 가지마다 맺혔던 꽃망울이 방울방울 터지고 봄을 맞는 녹차밭은 연두빛 여린 잎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다. 경칩을 앞두고 한껏 따스해진 봄날, 겨우내 거칠어진 녹차밭을 돌보는 밭주인도 일손을 잠시 쉬고 봄 햇살을 만끽한다.(사진제공=해남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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