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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부평구지회 청년봉사단 “새봄 맞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5:11

-청소년,학부모 200여명 부평공원-
26일 부평공원에서 새봄 맞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자총부평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지회장: 유제홍) 청년봉사단(단장:박대진) 회원 200여명은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부평공원에서 새봄 맞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고 이팝나무 20그루를 심었다.
 
작년 부평공원에 수수꽃다리 나무를 심은 청년봉사단 학생들은 올해도 오리엔티어링과 함께 부평공원 정화활동을 하면서 5명의 학생들이 이팝나무 한 그루씩 심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부평공원에서 새봄 맞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자총 부평구지회)

작년에 이어 올해 식목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부평공원에 올때마다 자기가 심은 나무를 찾아보고 살피는데 이제 수수꽃다리와 이팝나무를 살피고 관찰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무슨 나무를 심을건지를 묻기도 하였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높아진 연평균 기온에 대응하기 위해 다소 시기를 앞당겨서 식목행사를 실시하면서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인천광역시 300만 시민의 3000만 나무심기 활성화 사업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도시 녹화사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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