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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힘찬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8:19

29일 옹진군이 상원의료재단(인천힘찬병원, 부평힘찬병원) 및 목동힘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인천에 위치한 상원의료재단(인천힘찬병원, 부평힘찬병원) 및 목동힘찬병원과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진료비 혜택에 대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국내최대 관절?척추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관절?척추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할 능력이 있으며 관절염예방과 치료, 재활 등을 연구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에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대표원장은 “도서지역 관절질환으로 고통을 격고 있는 노인들과 농어촌에서 일을 많이 해서 무릎, 허리 등 치료가 필요한 주민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첨단의료시설과 모든 관절?척추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의료진의 기술을 제공코자 의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병원이용 시 진료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관절?척추질환환자 치료를 위해 최상의 치료를 해주길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군(郡)은 이번 협약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건강혜택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힘찬병원 외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시화병원, 성민병원, 나래병원, 한길안과병원등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의료기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들의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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