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2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변천수), 직장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왼쪽)이 서울가든호텔에서 ‘노사발전재단’과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천수)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노사발전재단’과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성과연봉제 추진에 따른 공정하고 합리적인 내부평가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3월 컨설팅을 의뢰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단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직무분석 및 성과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나아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체질을 개선하게 된다.
변천수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평가, 근로체계, 혁신 수준 등을 진단하게 될 것”이라며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