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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인천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유관기관 및 관련협회가 참여하는 인천 소상공인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인천중기청 해오름실에서 제1회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이 인천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유관기관 및 관련협회가 참여하는 ‘인천 소상공인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인천중기청 해오름실에서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향후 협의회를 격월로 개최해 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정책·현안을 공유해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1회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올해 상반기 주요 추진업무와 동향을 공유했으며 특히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행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규제개선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에 새로 구성된 소상공인지원협의회는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지방중기청, 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국가·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인천시 상인연합회,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 협동조합 협의회 등 유관 단체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