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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예다원, 삼짇날 풍속 재현...'화전만들기 경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8:06

19일 경북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린 '제8회 삼월 삼짇날 풍속재현 화전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회원과 경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사단법인 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이 주관하는 '제8회 삼월 삼짇날 풍속 재현 화전놀이 한마당'이 19일 경북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렸다.

'삼월 삼짇날'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옛날 여인들이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꽃구경을 하고 꽃 전을 부쳐먹으며 즐기던 날이다.

행사는 개막공연, 진다의례 시연, 화전만들기 경연, 나눔 찻자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0개 팀이 참가한 화전만들기 경연에서 봄동산 팀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장계향선양회 팀, 금상 옥산왕언니 팀, 은상 삼삼춘삼월 팀, 동상 오감만족 팀이 각각 수상했다.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린 '제8회 삼월삼짇날 풍속재현 화전놀이 한마당'에서 진다의례식 후 상주예다원 회원들이 내빈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선희 원장,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이운식 도의원, 정경희 상주도서관장,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특히 상주동아리ㆍ함창어린이집 2곳이 화전굽기체험에 참가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최선희 원장은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삼짇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달래 화전을 구워 한잔의 차와 함께 이웃과 인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우리만의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서정순 한국식문화진흥회장, 최명순 원정차문화원 이사장, 장방자 상주다례원 고문, 황분선 영양 현명예다원 원장, 김은주 문경홍인다례원 원장, 박선우 한국차인연합회 대구분원장 등 차인(茶人)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북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린 '제8회 삼월삼짇날 풍속재현 화전놀이 한마당'에서 화전만들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동산 팀'이 심사위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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