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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사진제공=민경욱 국회의원 사무실) |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요청한 송도국제도시 (가칭)해양5초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12일 이영 교육부 차관에게 친전을 보내고 전화통화를 통해 (가칭)해양5초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해양5초 설립사업을 심사했고 19일 인천시교육청에 적정규모화 조건으로 승인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오는 8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다음해 5월 착공해 오는 2020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민경욱 의원은 “송도 8공구에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20년에는 유입 학생 규모가 약 2600여명, 급당인원 62.7명으로 예상되는 등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교육부가 인정한 결과”라며 “이번 중투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이준식 장관, 이영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과 학교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