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울산문예회관, '5~6월의 작가 곽은지展'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0:46

5월 1일~6월 29일 '갤러리 쉼'에서 열려
서향화가 곽은지 작가의 작품활동 모습.(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이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7의 두 번째 주자인 ‘5~6월의 작가 곽은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60일간 상설 전시 공간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곽은지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와 아트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공간 사이 속에서 다양한 시선을 은유한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곽 작가는 “작가는 ‘사이’라는 개념으로 대상에 대한 감정을 관찰하고 사람과의 관계 또는 대상을 바라보는데, 이러한 개념에 대해 무수한 단어들을 나열하더라도 대상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가 느끼는 대상들은 평면적이기 보다 입체적”이라며 “우리가 보는 것 너머의 무언가에 집중해 작품 활동을 펼치려 한다”고 설명한다.

세상은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며 채워지기도 하고 비워지기도 한다. 곽 작가가 그리는 이미지들은 어긋나 있기도 하며, 뚜렷하지 않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불명확하다.

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언가 대상을 찾기보다는 이미지 속 설명이나 묘사로 표현해 낼 수 없는 빈 공간 그 자체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붉은 커텐 앞에 앉은 소년, 145.5x112.1cm, oil and pastel on canvas.(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확산돼 나아가고 울산 전시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마련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작가들의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