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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업체제 강화로 동해해역 해양사고 막는다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5-19 17:23

동해해경,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 및 간담회 개최
19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동해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 및 간담회를 개최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동해해양경비안전서)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19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동해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및 간담회는 수상에서의 수색ㆍ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구성이 돼 매년 개최되는 간담회로써 해양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됐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448건으로 매년 평균 90건의 비율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충돌·전복사고 등 인명 및 재산피해와 직결되는 사고로 나타나고 있어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

또한 계절별 행락객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낚시객 ·레저객·유도선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해양경찰 및 민간구조단체 간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 종사자들과의 굳건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향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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