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개별필지수 14만1384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4.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영월군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상승률(5.34%)과 강원도 상승률(4.89%)보다 낮게 상승했으며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의 필지수는 14만1384 이며 이중 사유지는 9만4716필지(67%)이며 국공유지는 4만6668필지(33%)이다.
또 영월군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영월읍 하송리 253-39번지 190만원, 최저지가는 중동면 녹전리 산243-8번지 87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영월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처리 결과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한편 영월군에서는 다음달 9일(영월읍, 상동읍, 중동면, 주천면), 16일(북면, 무릉도원면, 한반도면 후탄/쌍용리), 23일(김삿갓면, 남면, 한반도면 옹정/광전/신천리)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감정평가사 상담 요청 건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