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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김준식 교수ㆍ이기준 학생 '우수 논문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6-01 17:36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사진 왼쪽부터) 금오공대 김준식 교수. 이기준 학생.(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능구조설계 연구실 연구책임자인 김준식 교수(46)와 이기준 학생(25.석사과정)이 학술대회 등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6 대한기계학회 춘추계학술대회'와 CAE 및 응용역학 부문에서 각각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기계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한 해당 논문은 자동차 등 복잡한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을 축소한 모델을 통해 설계상의 정보 유출 없이 빠른 해석을 가능하게 했다.

또 CAE 및 응용역학 부문은 플러그인 모델에서의 기하비선형을 고려한 CMS기법이라는 논문이다.

같은 연구팀 이기준(25.석사과정) 학생과 함께 2016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점근해석기법에 기초한 국소변형모드를 고려한 고차 보 모델' 제하의 논문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의 초기 설계 단계에서 자유진동해석시 발생하는 쉘 변형 모드를 고려한 고차 보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다.

김준식 교수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규모를 인정받는 학회로, 현재 약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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