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구·경북 특별홍보존'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
대구시와 경북도는 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특별홍보존'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6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70여 개국 정부기관 및 여행관련업계 등 모두 8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대구 홍보관'은 서문야시장을 형상화한 아치형 부스로 앞산전망대, 수성못, 서문야시장 등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와 치맥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 의료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경북 홍보관'은 전통기와 형식의 목조구조와 지역 우수관광콘텐츠인 '엄마까투리'를 디자인에 접목해 가족관광객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서도록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10선, 여름축제와 해수욕장, 오직 경북에만 있는 '유일무이 관광지', 23개 시·군별 관광자원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