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남개발공사는 청렴리더, 청렴활동 우수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다산초당 일원에서 다산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9일 강진군 다산초당에서 공사 청렴리더 및 청렴 우수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청렴연수원 양세영 원장의 청렴특강(청탁금지법.공익신고제도)과, 다산기념관?다산초당?사의재 등 청렴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산 청렴사상과 애민사상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의지를 본받고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은 청렴실천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을 실시해 청렴도 확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양지문 사장은 “이번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다산청렴사상을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