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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대학과 함께 청년일자리 해결 나선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7-30 12:33

취·창업지원 6개 대학 간담회 갖고 국비공모사업 공동 대응방안 모색
지난 28일 인천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이 취·창업관련 국비공모사업에 참여한 현황과 실적을 파악하고 미선정 사유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 인천캠퍼스 6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인천시와 협력해 공모사업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책을 마련하고 취·창업 지원에 대한 지역대학의 홀로서기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 및 공동전선을 형성하면 좋은 성과가 조속히 이뤄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인천시는 다음해 주요 청년일자리 및 창업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서로 함께 진행하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관과 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석 창업지원과장은 “인천이 대학의 청년일자리창출과 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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