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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7일 ‘권석창 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7-08-05 11:18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전임 최명현 시장안 표지갈이”
지난 2014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공모 후보자 장인수(45)씨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세명대학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차기 충북 제천시·단양군 지역구 총선출마가 거론되는 장인수(48)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오는 7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권석창 국회의원의 조속사퇴를 촉구하고 시가 구상하는 옛 동명초부지에 제천예술의전당 설립을 반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권석창 국회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1심에서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도 지역주민에게 사죄 없이 헌법소원 등 시간끌기를 통해 임기를 연장하려는 꼼수는 더 이상 안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조속히 국회의원직을 사퇴해 제천의 정치적 공백을 없애는 것이 마지막 도리”라며 “사퇴하지 않는다면 제천시민의 조속 구속촉구 서명서를 규합해 2심 재판부인 대전고등법원에 제출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옛 동명초 부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옛 동명초 부지에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전임 최명현 시장의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안을 표지갈이 한 것에 불과한 동일한 안”이라며 “매몰비용 30억원을 날리고 3년간 방치해 놓고 이제 와서 제천시민 혈세 240억을 쏟아 붓는 건 전형적 포퓰리즘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제천시가 이를 강행한다면 법원에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막아 낼 것”이라며 “제천의병교육기념관 건립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협조를 받아 국비전액보조를 받는 제천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제천의병의 혼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교육하는 성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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