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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 창농상담센터' 현판식이 18일 여영현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8일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농부에게 창농(創農) 전부터 후까지 원스톱 상담을 지원하는 '경북농협 창농상담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농협 창농상담센터'는 경북도내 창농을 희망하는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비 절감을 위해 농협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후계자육성 장학생 선발 상담과 창업과 관련한 각종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농 시에는 창농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상담과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 회원과 연계한 멘토링제를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다.
특히 스마트 팜 희망자에게는 스마트팜 관련 교육과 필요한 자금(최대 50억원, 연 1%) 등 각종 지원 사항을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창농 후에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유통, 경영, 금융 컨설팅 등 경영체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 상담을 하게 된다.
여영현 경북본부장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농부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