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임직원들이 18일 문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장작업을 돕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 임직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추석을 앞두고 과일 성출하기를 맞아 문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임직원들은 사과 출하 및 선별, 포장작업을 돕는 등 농협 계통간 상생·협력을 통해 협동조합 직원으로서의 농심(農心)을 다시 한 번 다진다.
여영현 경북본부장은 "추석연휴와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북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운동과 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통합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