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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연휴 비상진료 운영 계획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1:07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이 참여하는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을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종합병원 응급실은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관내 의원 170개소, 약국 130개소가 당번제로 운영된다.
 
또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남구보건소가 연휴기간 진료를 실시하고 10개 보건진료소도 순번제로 나눠 비상 진료한다.
 
동남구·서북구 보건소는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근무상태를 지도점검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사전에 의료기관의 진료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며 “의료기관과 응급실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당번약국 정보는 휴일지킴이 약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시청당직실(041-521-2222), 동남구보건소(041-521-2652), 서북구보건소(041-52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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