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건축 중인 공사현장 10곳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 지구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축 중인 공사현장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시스템 가동 및 대응체계 점검, 공사장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재해예방대책 수립 등 총체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
특히 주변환경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비산먼지 발생 현장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하는 등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부서에 통보하고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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