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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1:10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세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 탄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열)는 오는 23일 탄방동 일원에서 열리는 숯뱅이 마을 축제에서 위원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와 양갱을 판매하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판매 용품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자 모집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탄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탄방의 아침, 도시락 콘서트를 개최해 지난해 수익금 150만 원을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에 봉사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탄방동을 서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마을공동체로 만드는 데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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