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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화성시 제부도 해상 민간해양구조대원(잠수사)의 수중 구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평택해경)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시 제부도 해상 민간해양구조대원(잠수사)의 수중 구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민간해양구조대원 수중 구조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에서는 평택해경구조대와 함께 해양 조난 사고에 대한 수색,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위주 반복 숙달 및 민.관 유기적인 팀웍 구축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구조장비, 대응기법 등 구조기술을 공유하고, 해역의 지역적 특수성에 대한 적응과 수색구조 체계 정립 등 상호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제부도 민간해양구조대장은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서 스쿠버를 과학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두형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수중 합동훈련 및 항포구 안전활동으로 인명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든든한 바다 지키미 로서의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