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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산건위, 현장에서 ‘경청과 소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5:55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 사진 왼쪽)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 오른쪽)가 21일 각각 상임위 관련 현장을 찾아 경청과 소통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가 21일 각각 상임위 관련 현장을 찾아 경청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가 21일 대전매봉중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대덕구 대전매봉중학교를 찾아 “그동안 급식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식사를 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올 12월에 급식실이 완공될 것”이라며 “신축되는 급식실이 운동장에 지어져 10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체육공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서둘러 다목적 강당을 증축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 발생한 여중생 투신자살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 처리과정을 보면 교육청은 매뉴얼에만 의지하는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로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없다. 교육당국은 어렵더라도 아이들을 마음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로 학생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가 21일 판암동 소재 도시철도공사 판암차량기지를 방문해 경청과 소통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또 산업건설위원들은 판암동 소재 도시철도공사 판암차량기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공정별로 차량 수리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대전 도시철도의 원활한 운행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이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종사자들은 철도안전의 첨병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잊지 마시고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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