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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교육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20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1급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교육’ 첫 시간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소속 최윤주 씨가 강사로 나서 세계·명화요리 프로그램 교수법을 주제로 한 이론과 브리또, 샌드위치 만들기 등 실습을 진행해 아동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수법을 설명했다.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제과제빵을 비롯해 세계·명화요리, 동화요리, 미술·과학요리 프로그램 등의 교수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아동요리 지도계획안과 지도안 작성법, 아동·부모상담 기술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30시간 교육이수자 중 과제물 평과와 시험을 통해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에서 아동요리지도자1급 자격증(민간자격증)을 발급하며, 방과후교실 교사를 비롯해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센터 체험활동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군민의 자아발전과 전문능력 배양으로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