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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동면,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8:20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민들이 대청소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유재준)은 21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진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추석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90여명이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지역 곳곳에서 대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또한 1?2?3코스로 나눠, 1코스(이장단)는 신서촌로→진동사동로→진북산업로, 2코스(자생단체)는 삼진의거대로→진동시장길→성산마을, 3코스(공무원과 주민)는 해양관광로→동촌마을→광암마을까지 진행됐다.

이날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물(전단지?현수막) 등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회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근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재준 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가꾸기에 누구보다 앞장 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면을 방문하는 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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