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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7건 의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6:46

최길영 부의장 "첨단의료복합단지 제대로 추진해야"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17일 오전 10시 '제2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시의회는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원안가결 23건, 수정안가결 3건, 찬성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16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길영 의원(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와 오송 첨복단지 간의 경쟁논리보다 국가 간 의료산업경쟁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허공유, 공동연구, 공동사업화 사업 등 상생발전 논리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대구시와 충북도가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첨복단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정원의 절반수준인 첨복재단의 연구인력(정원 441명 중 현인원 216명)을 확충하고, 다른 연구기관에 비해 열악한 연구개발비용(1억원)을 높이고 비효율적으로 분산된 지원시스템도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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