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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국정원과 청와대의 ‘상납’ 관계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내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08 22:08

사진 : TV조선

8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문고리 권력'으로 불렸던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이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40억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조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이 돈의 사용처. 방송에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정미경 변호사가 출연해 자금의 행방과 국정원과 청와대의 '상납' 관계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이어 지난달 50대 부부와 10대 남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내막도 들여다본다. 

이 사건은 숨진 부부의 큰아들이 범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박상희 심리상담전문가와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가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또 출연진들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공식적으로 출당 조치를 내린 자유한국당의 앞날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TV조선 '강적들'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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