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현장 수리 모습(사진제공=금산군)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리교육은 농기계 수리요원 3명이 오는 10월말까지 60여개 마을 현지를 방문해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의 고장수리 및 안전점검 활동과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또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부품가격 1만원 미만은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기술센터는 지난해에 155개 마을을 대상으로 67회에 걸쳐 경운기 등 1182대에 대한 순회수리 활동과 안전교육을 병행한 바 있다.